공부/재무관리

재무관리 첫 수업을 듣고

미래백만장자 2023. 9. 5. 12:36
재무관리 수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

재무관리 수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재무관리에는 개인 재무관리, 기업 재무관리, 정부 재무관리가 있고
각각의 관심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셨다.
특히 기업 재무관리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주주에게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자산(asset)의 주인은 채권자와 주주고, 채권자는 우선권이 있다고 한다.
즉 회사에서 영업이익이 발생했을 때 이를 채권자에게 먼저 나눠주고 남은 것이 주주에게 배분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챗 GPT에 따르면) 채권자는 기업에 대한 돈이나 대출을 가진 개체로, 이자나 원금 상환 등을 받을 권리를 갖고 있으므로 회사가 먼저 채무를 상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요약하면 회사에 채권자의 돈은 부채이기 때문에 채무 상환을 우선하고

그다음 남은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인 거 같다.

 

미국식 경영학의 역사

다음으로 미국식 경영학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말씀해 주셨다.
경영의 역사는 기원전 메소포타미아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정도로 오래되었지만,
경영학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고 한다.
미국식 경영학은 세계 2차대전 이후 주목을 받게 되었다.
2차 대전 이전에는 기축통화라는 것이 없었다.
기축통화란 (챗 GPT에 따르면) 국제 금융 거래 및 외환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신뢰받는 통화라고 한다.
2차 대전 이전에는 금본위제였으며 당시 금을 많이 보유했던 영국의 파운드화가 기축통화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금본위제란 (챗 GPT에 따르면) 특정 양의 금을 통화의 고정된 가치로 사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통화의 가치는 고정되어 있어서 지폐나 동전에 사용되는 금의 양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한다.

어쨌든 세계 2차 대전에서 영국은 전쟁 비용 지출로 많은 금을 소비했고 반면 미국은 무기 수출 등의 이유로
큰 이익을 챙겼다. 그리고 브렌튼 우즈 협정을 통해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 잡았다.
여기서 브렌튼 우즈 협정이란 1944년 7월 동맹국 44개국이 브렌튼우즈에 모여 2차 대전의 후유증과 공황 사태를 막기 위한 협정이다. 금에 달러 가치를 고정하고(금본위제) 미국 달러화를 기축통화로 채택했다.
하지만 미국은 금 보유량을 훨씬 넘는 달러를 찍어냈고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1970년대 미국 경제가 큰 타격을
맞았다. 이때 미국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서 경영학이 발전했다. 그리고 이때 발전한 경영학이 미국을 다시

세계 경제 강국으로 만들면서 미국식 경영학이 일본식, 독일식 경영학을 제치고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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